금융 위기는 어떠한 원인으로 발생하고 금융 시장 및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과거의 사례를 알아보면서 현재와 비교하여 대응책을 찾아보고 경기 변동이 경제적으로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금융 위기의 원인
첫째, 금융기관이 과도한 신용을 부여해서 결과적으로 신용부족 상태가 되고 적절한 신용 평가를 하지 않고 대출을 하게 되어 부실 대출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둘째, 금융 파생상품이 복잡하거나 상호 연관성이 높고, 부실이 발생하는 경우 전체 금융 시스템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세째,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가 금융기관의 부실로 이어지게 되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게 됩니다.
네째, 경제의 불균형 지속되고, 자산가격의 버블이 높아지고, 환율의 불균형 지속 되거나, 금융시장의 왜곡이 생기는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다섯째, 부동산 시장에서 가격이 급등했다가 거품이 형성된 후에 그 거품이 한순간에 붕괴되면 금융위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부동산 시장의 붕괴는 주택 가격 하락과 동시에 은행의 부실화를 가져오게 됩니다.여섯째, 정책적인 요인도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정부 정책의 실패나 적절하지 않은 통화 정책, 금융규제가 미흡한 정책이 그 예입니다.일곱째, 금융 기관의 자본 부족하거나, 자산이 부실한 경우, 또는 과도한 위험 노출된 경우도 금융 위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금융 위기의 영향
금융 위기는 신용 부실, 자산 가치 하락, 신용 부족상태 등의 현상을 유발하기때문에 기업 투자와 소비를 위축시키게 되고, 이는 경제 성장률의 하락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기업의 생산 활동이 줄어들면서 일자리가 감소해 실업률이 증가하고, 소비가 감소함에 따라 일자리가 더 줄어들게 됩니다.
금융 위기는 자산가치도 하락시킬 수 있습니다. 부동산, 주식, 코인 등 다양한 자산 가치를 하락시키면서 부채상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게 됩니다. 이로인해 정부는 경제 부양책 시행, 금융기관을 구조 조정하는 데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정부의 재정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금융위기는 금융시장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금융기관들 간의 신용 거래를 위험하게 만들기 때문에 불안정성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이는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금융위기가 한 나라에서 발생하더라도 금융기관들의 상호 의존성과 글로벌적으로 자본이 유출되기때문에 국제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렇게 금융위기가 국제 경제에 확산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은 금융 위기의 지속 기간, 심각성에 따라 다르므로 그 정도에 따라 정책 결정자들이 적절한 대응을 취해야 합니다.
역사적 사례
1. 1929년 대공황 (Great Depression): 미국에서 발생한 대공황은 주로 주식 시장의 대폭락으로 시작되어 미국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었고, 실업률 급상승하고 생산량이 감소하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2. 1970년대 석유 위기 (1973 Oil Crisis): 1970년대 중반에 발생한 석유 위기의 원인은 석유 가격의 급격한 상승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세계 경제에는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이 상승이라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3. 1997년 동아시아 금융위기 (Asian Financial Crisis): 외환 부실로 시작되어 금융 시장과 통화 가치의 하락을 유발했고, 국제 금융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주로 태국, 인도네시아, 한국 등에서 발생했습니다.
4.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Global Financial Crisis): 주로 미국에서 시작되었고, 전 세계로 확산되었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시작된 이 위기는 금융 기관의 부실, 신용 경색, 자산 가치 하락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위축되었습니다.
5. 2020년 코로나19 금융위기 (COVID-19 Financial Crisis):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금융위기가 발생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 활동이 중단되고, 금융시장에서의 불안정성이 커져서 금융위기의 잠재적인 영향이 우려되었습니다.
경기변동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경기 변동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실업률, 인플레이션, 자산 가치, 소비와 투자, 정부 재정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경기 침체: 기업들이 생산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고용을 줄이게 되므로이로 실업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소비자들은 소비를 줄이고 기업들은 투자를 줄입니다. 이로인해 경제 활동이 감소 되고, GDP성장률이 하락 할 수 있습니다. 또, 경기 침체시 주식 시장과 부동산 시장에서 자산 가치가 하락하게 됩니다. 이는 소비심리를 저하시키게되고 부채를 상환하는데도 어려움이 생기게 됩니다.
정부의 세수가 감소하지만 한편으로 사회 복지 지출이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정부의 재정적인 부담이 커집니다. 인플레이션 측면에서는 수요 부분의 압력이 낮아지기때문에 인플레이션 압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경기 침체 기간에는 사회적 불안정성이 커집니다. 예로, 실업률 상승으로 인한 사회적 분노, 불평등, 그리고 사회적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 등이 있습니다.
경기 성장: 기업들이 사업을 확장하기때문에 새로운 일자리가 늘어서 실업률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소비와 투자도 증가해 서 경제 성장을 이끌어내기도 합니다. 자산 가치가 상승 하기때문에 소비와 투자도 증가하게 됩니다. 정부측에서도 세수는 증가하고 사회복지 지출은 줄어들게 됩니다. 성장 기간에는 기술 혁신과 산업 구조의 조정이 더 편한게 일어납니다.
이러한 영향들은 경제의 다양한 측면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래서 정책 결정자들은 이러한 영향을 고려하여 경제 정책을 마련하고 조절해야 합니다.